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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미래 위해 여성 앞장 서 길” - 2011년 세계기도일 예배

2011-03-04



180여 개국 여성들이 세계의 평화와 교회연합을 위해 기도하는 ‘세계기도일’예배가 전국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우리 가진 것을 나눌 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예배에는 칠레 교회여성들이 작성한 예배문으로 드려졌습니다.
예배문에는 칠레의 주식인 빵을 배고프거나 비통에 빠진 이들에게 나누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이정희 회장은 “폭력과 전쟁으로 평화를 잃어가고 있는 세계를 치유하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에 교회여성들이 앞장 서 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세계기도일은 1887년 다윈 제임스가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을 위해 기도의 날을 정하는데서 유래됐으며, 매년 전 세계 교파와 국적을 초월해 드리는 여성기도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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