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입학시즌을 맞아 캠퍼스사역이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부흥을 위한 전국 투어 2011 킹덤드림 콘서트가 부산에서 그 첫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부산방송 송창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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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하나님의 꿈을 회복하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열방을 품으라! 2011 킹덤드림 부산 콘서트가 개막됐습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6천여 명의 청년들은 기도와 찬양의 열기를 이어가며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갈 것을 선포합니다.

천관웅 목사 / 뉴 사우드 처치
세상으로부터 거룩하게 구별된 그 한사람을 나는 찾고 있단다. 하나님 제가 그런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천관웅 목사와 소향, 고형원 선교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집회는 5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사역자들은 “꿈과 소망을 잃어버린 청년들에게 세상과는 다른 목적과 비전을 갖고 이 땅을 변화시키며 다시 세워 나갈 것”을 격려했습니다.

고형원 선교사 / 부흥한국
이 시대의 바람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이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 함께 연합하고 합심해서 헌신할 때 그런 일들이(부흥의 바람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참석자들도 결단과 회개의 시간을 통해 지역을 섬기고 복음화 행진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하은 / 제2영도교회
저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온 세계와 이 나라에 흘러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윤병원 / 아름다운교회
다시 소명을 가지고 하나님 위해 살아야겠다, 헌신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대전과 전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리게 될 2011년 킹덤드림 콘서트. 부산집회의 첫 성공이 청년부흥의 불씨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송창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