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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이단 대처 - 신입생 이단 경계령
2011-02-28
상아탑을 향한 힘든 관문을 지나고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들, 대부분이 입학과 동시에 동아리나 기관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단체들이 동아리 형식으로 활동하고 있어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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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캠퍼스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단체들은 국제청소년연합 즉 IYF와 신천지, JMS로 알려져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등 약 13개 단체에 이릅니다. 이들 단체들은 신입생 입학시즌을 맞아 회원확보와 포교를 위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특별히 해외 자원봉사나 영어말하기대회 등 신입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 동아리에 위장 잠입하는 것은 물론 1:1 성경공부를 권유하는 등의 방법으로 새내기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이단으로 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정통기독교임을 강조하면서 진행됩니다.
이인규 이단상담 자문위원 / 현대종교
전문가들은 새내기들의 이단으로 부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캠퍼스에서 노방전도와 설문조사 등의 접근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설문지 등에 개제되는 연락처와 인적사항으로 이단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기독교 동아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수집입니다. 한국교회가 규정한 건전한 선교단체로는 CAM 대학선교회, CCC 한국대학생선교회, CMF 한국누가회, DFC 국제대학선교협의회 등이 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현재 학원복음화협의회에 가입돼 건전한 선교단체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새내기들은 입학 후 이단의 접근을 대처하기 위해 이들 건전 단체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민혁기 간사 / 학원복음화협의회
이단대처에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한국교회의 관심과 더불어 신입생 본인은 물론 학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슬 대학생을 둔 부모에 입장에서는 이러한 이단 동아리문제가 상 당히 우려되는 부분일 것 같은데요.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김덕원 기자 이제 입학시즌이지 않습 니까? 대학 내 이단동아리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더 알아 보고 싶은데요.
덕 네. 우선 이러한 이단 동아리나 단체가, 본래의 모습으로 접근 할 경우는 한국교회의 홍보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 다. 하지만 문제는 목적을 숨기고 접근한다는 점인데요.
영상을 통해 보셨듯이 해외봉사나 아니면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학생활동을 통해 접근해 온다는 것입니다.
평신도 입장에서는 쉽게 분별하기가 힘든 부분이죠.
우선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회나 가정에서 대학 내 이단동아 리가 활동하고 있는 점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설문지나 성경공부 등을 제안 받는다면 그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일단 경계해야 할 것 같고요.
종교적인 색깔을 보인다면,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 다.
슬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덕 영상을 통해 말씀드린 CCC, CAM등은 대학내 건전기독교단 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아리에 문의할 수 있구요.
또 동아리 연합회를 통해 자신이 가입하려는 동아리의 정보확 인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 문의하는 일일텐데요.
더욱 확실히 하고 싶다면 출석교회가 속해 있는 교단에 문의 하는 것도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슬 손쉽게 인터넷이나 스마트 폰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는 없나 요?
덕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은 편리한 만큼 이단 단체들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실예로 신천지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단쳅니 다.
이러한 신천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해 보 면 이단 피해로 부터의 상담을 자처하는 사이트들인데요.
바로알자 신천지라는 사이트가 있구 요.
또 진짜 바로알자 신천지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개 사이트는 신천지에 대해 전혀 반대되는 내용 을 담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이단으로부터 이단 상담을 받고 이로 인해 오히려 이단으로 빠질 수 있다는 것이죠.
슬 참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네요.
캠퍼스 내 이단 문제, 일단 이러한 영적인 전쟁이 대학내에서 도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입학전에 새내기들이 충분히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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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캠퍼스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단체들은 국제청소년연합 즉 IYF와 신천지, JMS로 알려져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등 약 13개 단체에 이릅니다. 이들 단체들은 신입생 입학시즌을 맞아 회원확보와 포교를 위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특별히 해외 자원봉사나 영어말하기대회 등 신입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 동아리에 위장 잠입하는 것은 물론 1:1 성경공부를 권유하는 등의 방법으로 새내기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이단으로 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정통기독교임을 강조하면서 진행됩니다.
이인규 이단상담 자문위원 / 현대종교
전문가들은 새내기들의 이단으로 부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캠퍼스에서 노방전도와 설문조사 등의 접근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설문지 등에 개제되는 연락처와 인적사항으로 이단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기독교 동아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수집입니다. 한국교회가 규정한 건전한 선교단체로는 CAM 대학선교회, CCC 한국대학생선교회, CMF 한국누가회, DFC 국제대학선교협의회 등이 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현재 학원복음화협의회에 가입돼 건전한 선교단체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새내기들은 입학 후 이단의 접근을 대처하기 위해 이들 건전 단체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민혁기 간사 / 학원복음화협의회
이단대처에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한국교회의 관심과 더불어 신입생 본인은 물론 학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슬 대학생을 둔 부모에 입장에서는 이러한 이단 동아리문제가 상 당히 우려되는 부분일 것 같은데요.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김덕원 기자 이제 입학시즌이지 않습 니까? 대학 내 이단동아리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더 알아 보고 싶은데요.
덕 네. 우선 이러한 이단 동아리나 단체가, 본래의 모습으로 접근 할 경우는 한국교회의 홍보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 다. 하지만 문제는 목적을 숨기고 접근한다는 점인데요.
영상을 통해 보셨듯이 해외봉사나 아니면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학생활동을 통해 접근해 온다는 것입니다.
평신도 입장에서는 쉽게 분별하기가 힘든 부분이죠.
우선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회나 가정에서 대학 내 이단동아 리가 활동하고 있는 점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설문지나 성경공부 등을 제안 받는다면 그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일단 경계해야 할 것 같고요.
종교적인 색깔을 보인다면,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 다.
슬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덕 영상을 통해 말씀드린 CCC, CAM등은 대학내 건전기독교단 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아리에 문의할 수 있구요.
또 동아리 연합회를 통해 자신이 가입하려는 동아리의 정보확 인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 문의하는 일일텐데요.
더욱 확실히 하고 싶다면 출석교회가 속해 있는 교단에 문의 하는 것도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슬 손쉽게 인터넷이나 스마트 폰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는 없나 요?
덕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은 편리한 만큼 이단 단체들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실예로 신천지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단쳅니 다.
이러한 신천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해 보 면 이단 피해로 부터의 상담을 자처하는 사이트들인데요.
바로알자 신천지라는 사이트가 있구 요.
또 진짜 바로알자 신천지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개 사이트는 신천지에 대해 전혀 반대되는 내용 을 담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이단으로부터 이단 상담을 받고 이로 인해 오히려 이단으로 빠질 수 있다는 것이죠.
슬 참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네요.
캠퍼스 내 이단 문제, 일단 이러한 영적인 전쟁이 대학내에서 도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입학전에 새내기들이 충분히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