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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추방 '학교보안관'이 뜬다! - 학교보안관 발대식
2011-02-28
서울시는 학교 내 폭력과 납치, 유괴 등의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보안관'을 집중 배치합니다.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학교보안관 발대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학교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학생들을 보호하는 데 움직이는 CCTV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학교보안관은 서울시내 547개 초등학교에 두 명씩 배치 돼 모두 1,094명이 활동하며, 등·하교 시간 통학로 방범활동, 외부인 출입통제, 교내 사각지대 순시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서울시는 관내 학교에 심리상담사를 추가 배치하고, 학교보안관을 중,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