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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인 세대여 일어나라!

2011-02-28



구약의 삼손과 신약의 세례요한의 공통점은 바로 태에서부터 구별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과 구분돼 살아가는 사람들을 ‘나실인’이라고 하는데요. 나실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청소년학교가 있습니다. 고양방송 장현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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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뜨거운 기도소리가 들립니다. 삼삼오오 서로를 끌어안으며 주님을 향한 갈급한 마음을 함께 나눕니다. 끊어지지 않는 삼겹줄처럼 두 손을 맞잡고 서로를 중보하는 귀한 시간도 이어집니다.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인 이곳은 의정부 광명교회가 마련한 ‘나실인학교’입니다. 세상과 구분된 삶을 서원하며 자신을 성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거듭남의 자리입니다.

최남수 목사 / 의정부광명교회

특히 이번 행사에는 테이코우주개발사 사장인 정재훈 박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글로벌 리더로 일어설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세계적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연이산부인과 원장 김창규 박사, 초이스 태교연구원장 김재만 목사는 태중에서부터 구분되어진 신앙인의 자세를 강조하며 “출생 이전에 이미 시작된 ‘나실인의 삶’을 소중히 키워나가라”고 격려했습니다.

김민주 학생 / 의정부광명교회
이현호 청년 / 의정부광명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이 갈급한 이때에, 나실인학교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세상과 구분되어 승리하는 주님의 군대로 거듭나기를 소원해봅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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