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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한 기도 - 제43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예고

2011-02-25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교회 지도자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올해 제 43회 기도회가 다음 주 열리는 데요. 기도회를 이끌어 갈 순서자가 확정됐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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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대한민국 첫 국가조찬기도회가 시작되고 7년전 사단법인화를 통해 현재 까지 국가지도자와 나라를 위한 기도회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다음달 3일 제43회 기도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특별히 올해 기도회는 구제역 등 국가적 재난과 이집트를 비롯한 국제정세의 혼란 연평도 사건 등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악재가 겹친 탓인지 기도회를 기다리는 성도들의 바램이 더욱 간절합니다.

노승숙 회장 / 국가조찬기도회

제43회 기도회의 설교는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가 맡았습니다. 또 황우여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올해 기도회는 특별기도를 위해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과 김석동 금융위원장, 정홍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합니다. 뿐만아니라 대통령과 국민통합 남북의 화해를 위한 합심기도의 시간이 준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도 방송을 통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영훈 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길자연 대표회장이 각각 순서를 맡아 진보와 보수를 넘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장헌일 사무총장 / 국가조찬기도회

올해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필리핀과 카메룬, 대만 등 세계 30개국에서 200명의 정계인사가 참석해 기도의 힘을 모읍니다. 또 국제친선기도회와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CTS 김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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