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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22-2차 임원회의

2011-02-25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늘(25일) 22-2차 임원회의를 갖고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회의 개정안과 질서확립대책위원회 처리 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전체 임원 102명 중 53명 참석으로 개회된 가운데 한영훈 목사 등 8명으로 구성된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회의 개정안을 실행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정관 제1장 3조, 한기총의 목적을 명시한 부분에 기존의 ‘복음주의’ 앞에 ‘보수주의적’이라는 말이 추가됩니다. 또 기독교지역연합회도 회원으로 받으며, 상임위원장들도 회비를 납부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기존의 총무, 사무총장에서 사무총장, 사무차장 체제로 전환됩니다.

또 교단 소속 교회가 13,001개 이상이면 총회대의원 28명, 실행위원 13명을 파송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표회장 후보자가 납입해야 하는 발전기금을 기존의 5천만 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시켰습니다.

최근 기자회견 등으로 소요사태를 일으킨 목회자들에 대해 한기총과 한기총 산하기관의 회원 자격 정지, 경고, 소속교단에 제명처리 요청 등의 징계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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