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CTS는 3.1절을 맞아 대구지역 독립운동에 헌신한 신앙인들의 발자취를 짚어보는 3.1절 특집다큐멘터리 ‘거룩한 함성’을 방송합니다.

이번 다큐는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 밖 큰 장터에서 기독교인들이 주축이 돼 일어난 대구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을 다큐드라마 형식을 도입해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당시 만세운동에는 대구제일교회, 남산교회, 서문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비롯해 계성학교, 신명여학교 등 기독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CTS대구방송은 “서울 외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대한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 가운데, 애국신앙을 바탕으로 한 대구지역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