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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에게 듣는 지혜와 영성 - 한밭제일교회 원로목회자 22인 초청 특별새벽예배

2011-02-24



평생을 강단에서 목회하며 성도들을 돌보고 섬겼던 원로목회자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22일 동안 22명의 원로목회자들이 새벽예배 설교를 맡았는데요. 임동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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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제일장로교회 새벽 강단이 특별한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교파를 초월한 22명의 원로 목사들이 설교자로 나선 겁니다.
홍종현 목사 / 동대전교회 원로목사
고용일 목사 / 대전 선창교회 원로목사

11번째 새벽예배 설교자로 나선 복음천하감리교회 원로 곽성영 감독. 수십 년간 목회를 통해 쌓아온 삶의 지혜와 말씀을 청년과 같은 열정으로 쏟아 놓습니다. 은퇴 후 설 자리가 부족했던 원로목사들에게 강단을 마련해 준 교회의 섬김이 무엇보다 값지게 느껴집니다.

곽성영 목사 / 대전 복음천하교회 원로목사
교회를 담임하시는 이영환 목사님을 뵈오면서, 그의 겸손과 우리 교회를 통해서 모든 성도들을 통해서 은혜 받고 가게 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요.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는 “깊은 영성이 담긴 노장들의 지혜로운 말씀이 사라지는 게 안타까워 선배목회자들을 세우는 집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합니다.

이영환 목사 / 한밭제일교회
평생을 목회한 목사님들이 오셔서 액기스로 짧은 시간이지만 목사님들이 가장 살아있는 메시지를 증거하시니까 너무 좋습니다. 할 수 있으면 많은 교회들이 섬겼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평생 기도와 눈물로 한국교회를 지켜온 원로목회자들이 한 교회의 작지만 큰 섬김을 통해 위로받고 있습니다. CTS 임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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