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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복음화 위해!” - 제6회 JASTA 집회

2011-02-23



일본은 경제 대국으로 국제 사회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지만 복음화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복음의 불모지인데요. 이런 가운데 한국에 와있는 일본유학생과 재외일본인들의 복음화를 통해 일본 선교의 비전을 바라보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기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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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저녁 신촌의 한 연회장. 다양한 연령의 한국인과 일본인이 어우러져 즐거운 교제를 나눕니다. 서로 손뼉을 마주치며 인사하고, 손에 쥔 낱말을 맞추는 동안 어색함은 사라지고, 친밀해집니다. 열렬한 불교신자에서 기독 대학교 입학과 함께 소명을 받아 지금은 목회자의 삶을 살고 있다는 미도리 교수는 일본의 복음화에 대한 소망을 갖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오오쿠보 미도리 목사 / 일본 주예수그리스도교회
일본 복음화를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일본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일본인과 재일교포 유학생을 전도해 선교 사명의 비전을 전하고 있는 자스타가 제6회 My Friend Festival을 개최했습니다. 22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일본 유학생, 재외 일본인, 재일동포 등 200여명이 참가해 세계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나눴습니다.

구 드보라 선교사 / JASTA 대표

행사에 참가한 한국과 일본 청년들은 양국의 문화와 선교 현실을 나누고, 세계 속에서 더 크게 쓰임 받을 두 나라를 위해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정은진(21세) / 대학생
마카기 요시토(33세) / 서울대학교 어학당
일본 복음화에 대한 열정을 한국의 크리스천들이 많이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일본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지만 복음화율은 1% 미만에 멈춰있는 일본. 자스타 집회를 통한 한ㆍ일간의 기독문화 교류가 경제성장률을 뛰어넘는 복음성장률의 발판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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