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여수시민교회는 독일 마인츠 음대 최연소 입학과 2010년 존경받는 한국인 국제부 특별대상 수상이 빛나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자매를 초청해 간증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지역주민과 성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지혜 양은 악기를 구입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던 지난 날을 회상하며 "이 자리에 설 자격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부족한 모든 것을 채워주셨기에 그 사랑을 자랑하고자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왕벌의 비행’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