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선한봉사단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공동으로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구제역과 관련해 대정부 건의안을 발표했습니다. 건의안에는 철저한 방역과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부의 재난대응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또 국가차원의 연구지원을 주장하면서 미생물과 바이러스 연구를 위한 국립중앙미생물바이러스연구소 건립을 강조했습니다.
“구제역 바이러스 연구에 국가지원 필요”

군산지역 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전북대 군산병원 유치 특별기도회’가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군산시기독교연합회장 이재균 목사는 낙후된 군산지역의 의료환경을 소개하며 지역발전과 병원유치를 위해 교회연합과 지역기관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병원유치와 군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전북대 군산병원 유치를 위한 특별기도회

제24회 기독교문화대상시상식이 오는 24일 CTS아트홀에서 열립니다. 각 부분 수상자는 문학특별대상 ‘지성에서 영성으로’의 저작과 문학 평론의 이어령, 음악부문에 테너 박현재, 오페라부문에 ‘라 트라비아타’의 연출 장수동 등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됩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주최하는 기독교문화대상은 한 해 동안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 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기독교문화대상시상식, 24일 CTS아트홀

월드비전의 창립 60주년과 선명회합창단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순회연주회가 순천중앙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예배에서 윤창영 목사는 "이 순간에도 전세계 60억 인구 중 10%는 굶주림으로 인해 고통받아 죽어가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찬양곡와 현대음악을 선보이며 월드비전과 선명회합창단의 지난 역사를 뒤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월드비전 60주년·선명회합창단 50주년 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