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크리스천라이프센터가 21일, ‘기독교인과 중독 세미나’를 영동교회에서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도박·인터넷 등 각종 중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독교세계관에 맞는 치료모델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기조발표에서 백석대학교 조성희 교수는 “1990년대만 해도 생을 마쳐야 중독이 끝난다고 했지만 지금은 치유와 회복이 가능하다”며 도덕적 모델, 의료적 모델 등 5가지 치유 모델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자기성찰과 화해용서, 영적 성장 등 치유 과정을 12단계로 나눈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12단계 치료모델’과 함께 각종 중독 치료 모델들이 소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