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건강한 세대교체 -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 “세계선교 꿈꿔요”

2011-01-19



CTS뉴스에서는 은퇴 후 인생후반을 새롭게 시작한 원로목사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이들에 이어 새롭게 담임목사를 맡으며 새 비전을 펼쳐나가는 후임목회자들도 있습니다. 할렐루야교회 3대 목사로 취임한 김승욱 목사는 “민족과 열방을 위해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다”는 포부인데요. 정희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지난해 11월 21일 할렐루야교회 새 담임목사에 취임한 김승욱 목사는 “할렐루야교회를 지난 20년간 이끌어온 김상복 원로목사의 신앙과 지도력을 존경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세워진 토대 위에 말씀, 치유, 구제, 훈련, 선교의 5가지 사역을 더 향상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김승욱 목사 /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는 초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 1.5세입니다. 데이비스 한인교회, 남가주 사랑의교회 등을 담임하며 한인디아스포라선교의 가능성을 확신한 그는 무엇보다 세계선교를 향한 강한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북한과 아시아, 전세계의 한인공동체, 세계교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만들며, 할렐루야교회가 그 중심축이 되겠다는 포부입니다.

김승욱 목사 / 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는 2011년 부임 첫해의 표어를 ‘주만 섬기리, 온맘 다해’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말씀훈련, 소그룹활동을 강화해 힘있는 선교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의 장애인, 노동자 등 소외된 이웃과도 함께 울고 웃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는 김승욱 목사. 지역사회에서 세계로 복음의 통로를 이어가는 할렐루야교회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김승욱 목사 / 할렐루야교회

CTS 정희진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