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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감옥에서 내가 만난 하나님 - 내가 매일 기쁘게 예고 '한지수'편

2011-01-18



먼 이국땅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야 했던 한지수씨를 기억하시죠? 지난해 11월 무죄판결은 받고 한국으로 돌아온 한지수 씨는 “지난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며 “ 이제 그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고백했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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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따기 위해 온두라스로 떠난 한지수씨, 한 씨는 그곳에서 살인누명을 쓰고 현지 감옥에 투옥되는 힘든 경험을 하게 됩니다. 투옥과 재판, 1년 동안의 기나긴 싸움, 한 씨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먼 이국땅에서 살인자라는 누명을 받은 자신의 처지였습니다.

한지수 / 28세

정부의 도움으로 가석방을 받게 된 한지수씨는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온드라스 내 한인교회에 머물게 됩니다. 교회에 갇혀 왜 자신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까에 대한 불평과 원망이 가득차 있던 한씨, 하지만 그녀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한지수 / 28세

강력 범죄자들과 함께 했던 감옥에서의 두려움 또 살인자라는 누명, 한지수씨는 지난 고통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기 위한 바람 때문입니다. 늘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이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고백하는 그녀, 한지수씨는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한지수 / 28세

원망과 고통가운데 찾은 하나님 사랑, 한지수씨의 간증이 많은 성도들에게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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