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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돕는 아이티 - 아이티 돕기 찬양 축제

2011-01-14


지금 아이티 국민의 70%는 하루 한 끼로 연명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뉴욕의 한 한인교회가 아이티 구제와 선교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민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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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티 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콜레라로 인한 사망자수가 2천 5백여명, 감염자수만 11만 5천여명에 이릅니다. 22만명의 사망자를 낸 아이티 강진사태 이후 1년여가 지나고 있지만 완전한 피해복구는 요원한 현실이고 아이티에 가족을 둔 이들의 해외송금마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티 국민들을 돕기 위해 뉴욕비전교회는 비전찬양선교단 주최로 지난달 26일 아이티 구제와 선교를 위한 찬양축제를 열었습니다.

김연규 목사 / 美 뉴욕 비전교회
미국 한국은 너무 많아서 풍족해서 버리는 실정인데 그래서 이렇게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아이티에 염소를 삼사십마리 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한 아이 자매결연을 통해서 몇십명을 후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일차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뉴욕비전교회의 아이티 돕기 사업은 국제사랑재단과 협력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CTS 민혜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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