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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한 기자회견>

2011-01-11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피해규모도 커짐에 따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는 16일을 ‘금식주일’로 선포하고 전국교회에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식같은 가축을 잃고 눈물짓는 축산농민과 방역에 종사하는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광선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또 “구제역이라는 재앙의 원인은 거룩하지 못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죄악에 있다”며 “온 교회가 금식하며 죄를 회개하고 금식헌금을 모아 이웃의 축산농민과 방역종사자를 위문하자"고 한국교회에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와 방역당국에 “구제역 확산 저지와 소멸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축산업이 빠르게 재기할 수 있도록 보상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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