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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연구·퇴치 사역단체<한국교계에 제언> 성명 발표 - 제1회 7개 호교단체 신년하례회

2011-01-11



이단을 연구하고 퇴치사역을 벌이는 모임을 호교단체라고 부르는데요. 이들 7개 단체들이 11일 신년하례회를 갖고, 이단예방활동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단연구가 정정조 목사는 "최근 이단들이 기성교회에 들어오려고 하는 상황이 우려스럽다"며, "이단연구가들이 더욱 연합해 연구 활동과 예방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독교이단대책협회,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등 7개 단체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치와 사이비종교의 유착 근절을 위한 제도 마련, 이단연구 상설기구 마련, 이단대책위원회에 '이단 경계령' 같은 발령권을 위임해 줄 것 등을 요청했습니다.

또, 물의를 빚고 있는 한기총 이대위에 대해서는 "한기총의 권한을 사이비종교에 대한 규정에 한정하고, 이단규정은 각 교단총회가 하는 것으로 분담하자"는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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