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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은퇴 -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2011-01-10



은퇴 후 인생 후반을 새롭게 시작한 원로목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65세 조기은퇴로 40여년의 목회를 마감하고 GMN, 즉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사역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동원 원로목사를 소개합니다. 건강한 한국교회를 소망하는 그의 열정은 끝이 없었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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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설교가로 또 코스타 국제 이사장으로 유학생 선교사역에 헌신한 이동원 목사. 17년 전 지구촌교회를 개척한 그는 셀사역과 탄탄한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3만여 성도의 교회로 부흥시켰습니다. 그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앞으로 펼쳐질 사역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도 나타냈습니다.
이동원 원로목사 /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가 65세 조기은퇴라는 용단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교회의 주인은 예수그리스도’라는 목회철학 때문이었습니다. 또, 리더십승계로 인한 교회의 충격을 줄이고, 글로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인 GMN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은퇴를 결정한 것입니다. 이동원 목사는 GMN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십을 육성하고, 목회자들의 설교사역을 도울 계획입니다. 또, 영성훈련과 연구, 셀목회 정착 등 건강한 한국교회 만들기에 힘쓸 뜻을 밝혔습니다.
이동원 원로목사 / 지구촌교회

후임 진재혁 목사와 신년 새벽예배를 함께 진행한 이동원 목사는 모세가 여호수아를 격려한 본문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이 함께함을 믿고, 믿음으로 전진하라.”고 진재혁 목사를 격려했습니다.
이동원 원로목사 / 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가 리더십 승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늘 기도해 왔다는 이동원 목사. 그는 한국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바로 서 역사의 미래를 책임지는 것이 남은 바람이라고 고백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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