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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정책 시정 및 교회차별 철폐 위한 기자회견

2010-12-30



지난 11월 CTS뉴스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 지역개발 과정에서 교회들이 제대로 보상금도 받지 못한 채 문을 닫고 성도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있는 현실을 보도한 바 있는데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재개발대책 특별위원회 등 관계자들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한기총 재개발문제대책위원회 서경석 위원장은 “전국 교회 5만 여 곳 중 5분의 1 이상이 재개발 과정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한국교회가 심각성을 깨닫고 공동대처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포한강신도시지역 교회 목사와 장로 등 5명은 잘못된 재개발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22일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 상태입니다.

한기총은 각 교단과 전국 교회에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오는 1월 6일 기도회와 함께 거리행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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