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삼중감동의 축복”-새사람선교회 30주년 기념예배

2010-11-24

한국교회에 성경공부 바람을 일으킨 새사람선교회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선교회를 거쳐 간 인원만 1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율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자료사진) 1980년 11월. 김중기 목사가 젊은 부부 일곱 쌍과 함께 성경공부를 시작한 모임이 어느덧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선교회는 급속도로 성장했고, 30년 동안 이곳을 거쳐간 인원은 무려 10만 여명이 넘습니다. 새사람선교회는 창립 15년 만에 새사람교회를 출범시켰고, 강남새사람교회 개척, 영성수련원 설립 등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이같은 성장 중심에는 성경이야기꾼 김중기 목사가 있습니다. 김 목사는 자신이 느끼는 ‘감동’과, 누군가를 감동시키는 ‘감격’, 그 모습을 보고 하나님도 감동해서 복을 주시는 ‘감복’의 ‘삼중감동 체험’을 강조합니다.

김중기 목사 / 새사람선교회 이사장
신앙의 깊은 경지에 들어가면 감동체험을 하고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고 우리가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감동하실 것입니다.

특히 새사람선교회는 30주년을 기념하며 신앙의 실천으로 영성을 강화하는 Spiritual Awakening Program, SAPro(새프로)를 시작했습니다. 묵상과 성경읽기, 금식과 노동 등을 통해 신앙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실현하고자 안성수련원을 봉헌했습니다.

김중기 목사 / 새사람선교회 이사장

삼중감동 체험으로 신앙의 성장을 돕고 있는 새사람선교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건강한 성장이 기대됩니다. CTS이율흽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