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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사모 영성회복 - 예장백석, 전국 목회자·사모 영성대회

2010-11-23



목회자와 사모들이 사역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말씀과 기도로 회복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목회자 사모 영성대회’ 현장을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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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모인 목회자와 사모들의 찬양 속에 부흥과 회복을 향한 간절함이 묻어나옵니다. 목회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스트레스도 기도와 함께 쏟아냅니다. 예장백석총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성장하는 총회’를 주제로 ‘목회자 사모 영성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노문길 목사는 “이번 영성대회가 초대교회 열정을 회복하고, 섬김과 사랑을 통해 한국교계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교단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노문길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장

3일동안 진행되는 영성대회에는 총회 산하 60개 노회, 3천여 교회 목회자와 사모 1천 8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장종현 백석학원 설립자와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교회부흥, 생명목회 등을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목회자들은 신앙의 첫사랑을 회복하며, 사명을 재확인했습니다.

윤석운 목사 / 주영광교회

한편, 목회사역의 반려자인 사모들도 세미나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영육간의 쉼을 얻고 치유를 경험합니다.

주정숙 사모 / 구미은총교회
옛날 재소자들 교회를 다시 하거든요. 그 사람들을 돌보고 있는 그런 교회인데, 우리 목사님을 도와서 열심히 기도할 따름이예요. 그 일을 성공할 수 있도록...

이번 영성대회는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영적재충전과 함께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비전을 심어주며,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교단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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