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교육도시로 알려져 있는 동탄신도시 특성에 발맞춰 자녀양육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홍규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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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과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는 동탄 신도시. 교육도시를 꿈꾸는 동탄신도시에는 40대 이하 부부가 70%이상 거주하고 있습니다. 전하리교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7주간 학부모를 위한 자녀양육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함주성 전도사 / 전하리 교회
어떤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자녀를 키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좋은 해답을 드리기 위해 고민하다가 동탄 젊은 어머니들에게 좋은 세미나를 소개하는 방법으로 기획하게 됐습니다.

가발공장 직원에서 하버드대학원생이 된 서정규 박사, 세 자녀 모두 미국 유명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시킨 황경애 사모, 정철 이사장 등 6명의 기독명사들은 “훌륭한 자녀로 양육하려면 부모가 먼저 하나님을 만나 예수사랑을 전하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혜진 집사 / 전하리 교회
자식을 잘 키우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엄마의 신앙이 바로 서는 것..
이성숙 집사 / 전하리 교회
가장 중요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아이를 만드신 목적에 맞게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성경을 토대로 한 신앙교육이 우선될 때 건강한 자녀교육이 이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CTS 홍규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