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할렐루야교회는 2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 3대 김승욱 목사를 담임목사로 추대하고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한복협 회장 김명혁 목사, KWMA 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등 교계인사와 성도 4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김승욱 담임목사의 취임서약과 취임패 증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제 3대 김승욱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행 결정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눈물과 기도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할렐루야교회를 통해 지역을 섬기고 세계교회와 하나돼 온 땅에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상복 원로목사는 "북한과 북방, 아시와 세계 선교를 향해 거룩한 심령의 불을 태우는 할렐루야교회를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

김승욱 목사는 미국 퀸즈장로교회 교육전도사를 시작으로 데이비드 한인교회와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를 거쳐 남가주 사랑의교회 2대 담임목사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