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교미학의 실천가능성을 모색하는 기독교문화 학술 심포지움이 개최됐습니다.

‘기독교미학의 실천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기독교 미학의 정체성과 순수예술, 대중문화 속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미학적 참여가 논의됐습니다.

감신대 심광섭 교수, 장신대 임성빈 교수 등 발제자들은 “ 예술과 신학의 관계에서 예술은 성서 이야기와 교리를 설명하는 수단으로써 뿐만 아니라 예술만이 갖는 독특함과 고유함으로 신학과 관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교회건축, 기독교 영화 등 실제적인 예술 속에서 나타나는 기독교미학을 살펴보고, 기독교 미학과 문화매체에 대한 이해, 비평의 활성화를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