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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개막! - 한국교회 및 성도들의 기대

2010-11-11



20개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경제를 논의하는 제5차 G20정상회의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아시아 첫 의장국으로 국제 무대에 중심이 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G20정상회의에 대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바람을 들어봤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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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아픔을 딛고 유엔 가입 19년만에 지구촌 좌장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저력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국제회의의 의장국이 거듭난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적”이라며 “기쁨과 감사로 이번 회의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홍기숙 권사 / 강남교회

목회자들도 “나라의 위상이 높아진 것은 그만큼 책임감이 크다는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는 지도력있는 국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합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박종순 목사 / 충신교회

또 “반세기 전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우뚝서게 된 만큼 G20에 참가하지 못하는 개도국과 저개발국을 배려하고 이들을 위한 의제를 논의해 세계경제의균형잡힌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정중구 / 서울 신길동

G20정상회의로 국제무대의 중심이 된 한국, 두 차례의 금융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경제 위기극복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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