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세무법인 성석과 다일공동체는 11일 청량리 밥퍼운동본부 신축공사 기공식과 떡퍼1호점 개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는 "이곳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굶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갖길 원한다" 고 격려했습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9년 청량리에서 노숙자들에게 밥 한끼를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현재 중국·베트남·미국 등지에도 개원해 세계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량리 지역 일대가 재개발 되면서 밥퍼나눔운동본부가 건물 신축에 들어간 것입니다.

한편, 다일공동체와 세무법인 성석은 캄보디아 씨엠립에 다일공동체 비전센터를 건립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주민들을 위한 밥퍼와 떡퍼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