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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동포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 - 한기총 주최 ‘북한인권기도대성회’

2010-11-04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인권을 위해 기도하는 대성회를 이틀 동안 개최했습니다. 북한실상 바로알기 세미나에 이어 북한식량문제, 재중 탈북고아 지원을 위한 뜨거운 기도회가 진행됐는데요. 보도에 정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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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북한인권 기도대성회가 이틀동안 신일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G20정상회의로 한반도를 향한 전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급한 북한식량과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광선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북한인권기도대성회에서는 최근 김정은의 3대 세습으로 식량과 인권문제가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북한실상이 소개되고 재중 탈북고아 입양법, 북한인권법 등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논의됐습니다. 설교에 나선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종윤 대표회장은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인권회복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윤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G20정상회의를 통해 북한현실에 세계가 관심을 갖고, 한국교회가 동포들의 고통을 기억하며 지속적으로 기도하길 간구했습니다. 또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김중석 목사 / 북한교회세우기연합

이번 북한기도대성회에서 뿌려진 눈물의 기도 씨앗이 굶주림과 억압에 신음하는 북한 동포들의 희망으로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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