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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독문화 속으로 - 공연이 예배예요

2010-10-28



음악과 춤, 이야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도굽니다. 그러한 만큼 공연의 내용과 배우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한데요. 뮤지컬 ‘루카스’ ‘버스’ ‘의’ 등 복음메시지가 담긴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극단 <아트리>는 공연도 예배라고 고백하는데요. 고성은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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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한켠에서 공연연습이 한창입니다. 차가웠던 실내공기가 열정적인 춤과 연기로 금새 뜨거워집니다. 기독전문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아트리’. 2006년부터 기독작품을 위해 한시적으로 모였던 배우들이 지난해 설립한 극단입니다. ‘아트리’단원들은 공연연습에 앞서 매일 아침예배를 드립니다. 나라와 민족,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예배를 통해 복음전파자로써의 마음가짐을 다잡습니다. ‘점프’ 등 유명한 공연에 출연했던 단원들은 ‘전문배우이기에 앞서 문화선교사’라며 “무대에서 하나님을 드러내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황장현 / 극단 ‘아트리’
이가희 / 극단 ‘아트리’

'버스‘ ’루카스‘ 등 수준높은 뮤지컬을 선보였던 ‘아트리’는 올해 호세아서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 ‘스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목회자의 실제편지를 토대로 만들어진 ‘스틸’은 극본부터 안무까지 모든 과정을 단원들이 직접 제작 연출했습니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성도착증 아내를 끝까지 사랑한 목회자의 이야기를 통해 죄인을 끝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박계환 감독 / 극단 ‘아트리’

‘공연이 곧 예배’라는 극단 ‘아트리’의 문화선교사들. 노래와 춤, 연기로 복음을 전하는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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