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동성애차별금지법 입법반대 포럼 위한 기도회 및 선포식

2010-10-11

한편 교계에서도 동성애를 반대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은 오는 29일 동성애차별금지법의 입법을 반대하는 포럼을 열 방침입니다.

9일 준비모임을 가진 바성연은 동성애차별금지법안은 동성애를 허용하는 법이라 규탄하며, 이 법안이 국회에 통과되지 않도록 한국교회의 노력과 성도들의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29일 포럼에서 동성애차별금지법의 문제점, 동성애자 인권문제의 진정한 쟁점과 대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며, 법무법인 로고스 전용태 변호사, 홀리라이프 이요나 대표가 발제를 맡게 됩니다.

현재 법무부에서는 지난 17대 국회에서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의 반발로 폐기된 '차별금지법'의 재입법을 추진 중이며, 동성애자들의 요청으로 차별금지조항 가운데 '성적 지향' 항목 삽입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 법안이 제정될 경우, 종교적으로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말하거나, 동성애에 대해 지적이나 비판을 할 때에도 구속 또는, 벌금과 같은 법적 처벌을 받게 됩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