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는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올해가 벌써 세 번째인데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여의도고수부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올해 대회, 무엇이 준비되고 있는지 김덕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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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0이 개막을 앞두고 준비를 위한 마무리작업이 한창입니다. 올해 대회는 각 지역별로 선정된 교회와 사회복지 단체들이 참여하는 100개 부스가 세워져 전시관을 채웁니다. 또 노인, 가족, 여성, 탈북자 등 각 영역별 전시는 물론 태안봉사와, 한국교회 아이티 지원 등 테마별 기획전시관이 운영돼 그동안의 한국교회 사회복지 사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됩니다. 뿐 만 아니라 13개 복지 영역별 학술대회와 국제심포지엄, 음악회와 콘서트가 올해 기독교복지엑스포를 더욱 풍요롭게 할 예정입니다.

장경준 집행위원장 /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0 조직위원회

특별히 올해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를 통해 다양하게 전개되고는 한국교회의 대사회 복지활동이 한국기독교사회복지 백서로 발간됩니다. 조직위원회는 백서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과 다양한 정보를 담아 교회와 단체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대사회에도 알릴 예정입니다. 또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현 정부 복지정책과의 연계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합니다.

김종생 사무총장 /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0 조직위원회

CTS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해질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2010, 올해 대회가 우리 사회의 복지선진국을 향한 촉매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