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세계적인 구약학 권위자 크리스토프 레빈교수가 한국구약학회와 연세대 기독교문화연구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강연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감 서울연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크리스토프 레빈 교수는‘구약성서에 따른 행복한 삶’을 주제로 “신앙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기대하며, 고난 속에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소통 속에 진정한 행복을 경험한다.”고 전했습니다.

크리스토프 레빈 / 세계구약학회 회장
내게 하나님만 있다면 하늘과 땅에서 어떤 것도 찾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행운의 가장 아름다운 정의입니다. 이것은 행복이 넘침을 의미하며,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앙인은 하나님과의 소통 속에 이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성경 속 욥의 고난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이 불행할 때, 하나님을 찬양한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알고, 그 때 모든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믿는 것이 바로 구약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행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