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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독문화속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CCM

2010-10-07



CTS뉴스 10월 기획, 기독문화를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이제 CCM은 크리스천에게는 물론 일반인들도 찾아서 듣는 음악장르가 됐는데요.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음악으로 다가가고 있는 CCM을 찾아봤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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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문 화거리인 홍대의 한 소극장. 이른 저녁부터 공연준비가 한창입니다. 이곳에서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특별한 콘서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클럽에서 들려지는 CCM ‘플랜티콘서트’입니다. CCM은 교회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CCM사역자들이 홍대 클럽을 찾았습니다. 크리스천은 생생한 CCM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고, 비기독인은 CCM을 즐기며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플랜티콘서트’는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장건세 / 대학생
박꽃송이 / 대학생

CCM이 기독인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지기 위한 노력은 음악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활동 10년째가 되는 어쿠스틱 그룹 ‘해오른누리’는 자극적이지 않은 가사와 기타, 목관악기 등 전자음을 배제한 악기로 음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상의 이야기 속에 복음의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담은 이들의 음악은, 대중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호찬 / 그룹‘해오른누리’

CCM사역자들의 이러한 노력은 기독음악을 소개하고 다양화 시키는 것은 물론, CCM사역자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성호 회장/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

교회에서만, 기독인들만 듣는 음악이라 생각하기 쉬운 CCM. 색다른 장소,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들의 영혼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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