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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회장에 듣는다! - 예장 백석 노문길 신임총회장, "전도 돕는 총회로"

2010-10-06



신임 총회장에게 교단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 오늘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노문길 총회장을 만났습니다. 노문길 총회장은 특별히 교회의 전도를 돕는 총회, 한국교회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교단으로서 포부를 밝혔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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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신임 총회장 노문길 목사는 먼저 "교회의 성장이 곧 교단과 한국교회의 성장"이라며, "전도를 돕는 총회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교단 산하 3,200개 교회 가운데 미자립, 농어촌, 도시 상가교회에 전도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지역별 전도세미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노문길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지난 1년을 교단 명 변경 이후 '백석'의 이름을 알리는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한기총과 한장총 등 연합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한국교회를 섬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제93회기 이후 제기됐던 타 장로교단과의 교류와 통합에 대해서도 "신앙노선이 같다면 언제라도 통합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문길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이밖에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여성목사안수 시행 전 전체 과반수 노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노회수의' 과정이 시대적 필요성에 따라 무난히 통과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노문길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인생은 연습경기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교회 개척 당시부터 전도용 명함을 들고 다니는 노문길 총회장. "교회 없는 교단은 없다"며 확실한 전도 도우미를 자청한 백석총회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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