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 GMS 7대 이사장에 인천만민교회 하귀호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오늘(5일) 열린 취임예배에는 예장합동 김삼봉 총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길자연 목사가 설교를 맡아 "화합의 기구를 만들라" 당부했습니다.

하귀호 신임이사장은 "본부와 파송교회, 선교사들 간의 소통을 중요시 하고 행정을 간소화해 선교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교현지에서 여성선교사가 세례를 주지 못하는 것과 관련해 여성선교사가 성례권을 가질 수 있도록 총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하귀호 신임이사장은 총신대와 총회목회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인천기독교연합회 총회장과 GMS부이사장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