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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기독문화 속으로 - CCM의 과거·오늘

2010-10-05



영화, 드라마에서 종종 가스펠이 나와 반가우셨던 기억 있으시죠? 기독음반, 서적은 이제 기독인들 뿐만 아니라 비기독인들에게도 찾는 대중적인 것이 됐는데요. CTS뉴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기독문화 현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대중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CCM을 살펴봤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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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예배는 물론 드라마나 영화에도 사용되고 있는 CCM. CCM은 언제 시작됐을까? CCM은 60년대 말 미국 히피들에게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히피들에 의해 찬양곡이 만들어졌고, 정통 록 음악에 신앙적 내용을 담은 크리스천 록이 나오면서 다양한 장르의 CCM으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 CCM이 들어오게 된 것은 1980년대, 주찬양선교단과 두란노 경배와찬양 등 사역단체를 통해 섭니다. 이들은 미국 CCM을 번안해 예배를 드렸고, 현대적 음악에 신앙적 내용이 담긴 CCM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명식 교수 / 숭실대학교

초기 외국 번안곡 위주였던 한국의 CCM은 80년대 이후 창작곡들이 나오면서, 90년대 기독교의 대중음악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제 한국의 창작 CCM은 한류 영향을 받아 몽골 등 아시아 국가에 전파돼 널리 불려지고 있습니다

강명식 교수 / 숭실대학교

메시지의 음악인 CCM. 교회 안에서 신앙적 고백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곡으로,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는 노래로 널리 불려지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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