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구세군대한본영은 제23대 사령관에 박만희 부장, 여성사업총재에 김금녀 부장을 선임하고 3일 취임예배를 가졌습니다.

신임사령관인 박만희 부장은 “겸손한 마음으로 사령관의 직분을 감당하겠다”면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만들어지도록 희망의 복음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취임예배에는 일본군국사령관 마코토 요시다 부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병호 회장, 기독교장로회 김종성 총회장 등이 참석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온 구세군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더 큰 역할을 감당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제23대 사령관 박만희 부장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남북평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