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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아이티 연합 5차 기획의원 회의

2010-10-04



지난 1월 아이티공화국이 규모 7.0의 강진 피해를 입은 후 한국교회는 긴급구호와 함께 재건사역을 펼치고 있는데요. 아이티의 목회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교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열흘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아이티 개신교 연합의 실맹 익센투스 총회장과 침례교 피에르 루이스 디오젠 대표 등은 오늘 (4일) ‘한국교회 아이티 연합’ 5차 기획의원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실맹 익센투스 목사는 “교육과 사회기반시설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아이티 재건에 한국교회가 크게 기여해주길 아이티 교회는 물론 정부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한국교회 아이티 연합의 손인웅 의장은 “아이티교회와 형제가 되길 원한다”며 “아이티가 하루 속히 지진 전보다 더 건강하게 회복되도록 돕겠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아이티 정부는 초중고, 대학 등 교육시설과 고아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도록 20만평의 땅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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