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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스] 2010년 9월 30일 전체뉴스

2010-10-01



1001기사1 VOT 갈등과 화해의 예장합동 정기총회(김덕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됐습니다. 올해 총회에서 예장합동은 그동안 이슈가 됐던 다양한 쟁점들을 마무리 했는데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95차 총회를 김덕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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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결국 마지막 날 규칙부 개정안의 부결로 임원선거제도를 현행 제비뽑기로 유지하게 됐습니다. 임원선거제도의 개정안이 금권선거의 위험성이 있다는 총대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입니다.

총회의 대외적인 활동에는 힘이 실렸습니다. 불교계가 현재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해 오고 있는 템플스테이를 저지하는 일에 총회가 직접 나서기로 한 것입니다. 합동총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의 특정종교지원에 대해 저극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WCC대책위원회의 활동도 강화됐습니다. 예장합동총회는 대책위원회의 활동을 WCC총회에 맞춰 2013년까지 연장하고 총회차원의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대책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합동총회는 차기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왕성교회 길자연 목사를 추천했습니다. 평양노회의 추천을 받은 길자연 목사는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492표를 얻어 교단이 추천하는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길자연 목사 / 왕성교회
한기총의 위상을 높이고 교단을 반석위에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총회 벽두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찬송가공회문제는 이번 총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임원회에 넘겨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5일 동안 장장 30시간이상 갈등과 화해 속에서 진행된 제 95차 예장합동 정기총회, STD 교단과 교회를 위한 고민과 열정이 한국교회 모두의 발전과 진보를 위한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1001기사2 VOT 국군의날 기획) 나라도 신앙도 튼튼! ① / 군선교 59주년의 열매(정희진)

오늘은(10월 1일)은 국군의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땅과 하늘, 바다를 지키는 늠름한 장병들을 위해 한국교회는 군선교에 매진해왔는데요. CTS뉴스에서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군선교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먼저 정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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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의 황금어장이라 불리는 군대. 군선교는 50년대 군종목사 제도 창설로 본격화 됐습니다. 이후 군이 ‘1인 1종교 갖기’를 권장하는 가운데 기독교가 가장 적극적으로 선교에 나섰고, 군에서 제대한 젊은 성도들이 70년대 급격한 기독교세 확장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군선교는 전국 부대의 1,004개 교회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각 교단이 파송한 군종목사를 통해 예배가 진행되고, 기독장병들은 예배와 찬양으로 신앙을 이어갑니다. 군선교의 열매는 바로 진중세례입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입대자 수 자체가 감소하는 한계 속에서도 진중세례를 받은 장병은 매년 17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홍사영 장로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외협력실장

한국 군선교는 내년에 60주년을 맞습니다. 72년 ‘전군신자후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군선교를 지원해온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이를 기념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먼저 2020년까지 매년 군인신자 25만 명을 발굴, 교회로 연결한다는 ‘비전 2020’실천운동을 중간점검합니다. 또 1,004개 군교회의 현황을 정리한 편람을 준비 중입니다. 이와 함께 젊은이의 눈높이에 맞춰 군교회 시설을 정비하고, 60주년기념교회 건립도 검토 중입니다.

홍사영 장로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외협력실장

나라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만드는 군선교가 더 큰 열매를 맺어가길 기대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1001기사3 VOT 국군의날 기획) 나라도 신앙도 튼튼! ② / ‘신앙’은 군생활의 힘(이동현)

고된 훈련, 또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데서 오는 외로움 등 장병들에게 2년간의 군생활은 결코 만만치 않은 기간인데요. 군선교를 통해 복음을 영접한 기독장병들은 이처럼 힘든 시기를 말씀과 기도로 이겨내며 군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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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지역에 위치한 백마부대 유격훈련장. 교관의 시범을 보고 있는 장병들의 눈빛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외줄에 몸을 의지하고, 하나 둘 씩 앞으로 전진. 이어지는 두 줄 타기 코스 역시 너끈히 해냅니다. 훈련을 받고 있는 장병 중 특히, 이현민 상병은 군 입대 후 신앙을 갖게 됐습니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훈련이지만, 1년 여의 기간 동안 삶의 버팀목이 된 신앙은 군 생활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되고 있습니다.

이현민 상병 / 백마부대 정보통신대대

점점 힘들어지는 훈련코스. 하지만, 국가와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무장된 기독 장병들은 모든 임무를 성실히 완수합니다. 이후, 고된 훈련기간이 끝나면 기독장병들은 정기적으로 교회에 함께 모여 교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특별한 기도 시간이 아니더라도,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동안 군생활의 근심과 걱정이 떠나갑니다. 또, 군 교회에서 찬양팀으로, 또, 청소년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 기독장병들은 자신의 활동을 통해 군 동료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홍순기 상병 / 백마부대 보급수송대대
권태준 병장 / 백마부대 본부대

또, 이들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믿고 사랑으로 섬겨주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있어 제대 후 미래에 대한 자신감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경우 목사 / 백마교회

불철주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기독장병들. 이들 마음 속 기도와 찬양의 울림은 고된 훈련과 정신적 고통을 극복하고,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로 성장케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1001기사4 단신+INT 2011년 신년목회 페스티벌(네, 중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목회정보정책연구소가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교회’를 주제로 ‘2011년 신년목회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예장통합 김정서 총회장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서는 신앙의 대 잇기가 필요하다"며 세대 맞춤형 목회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목회와 리더십’, ‘영성과 공동체’ 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공연과 영성축제를 통한 문화선교 목회가 소개됐습니다.

이만규 목사 / 총회목회정보정책연구소 이사장
우리 목회의 우선은 누구를 가르치기보다는 스스로 연구하고 또 우리끼리의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그래서 실용적인 목회를 연구해서 한국교회 우리 교단들을 세워나가고 목사님들을 돕고자 합니다.1001기사5 VOT 은퇴목회자 쉼터 건축을 도와주세요! - 울산 은목교회 쉼터 건축(네, 울산)

울산의 은목교회는 평생 복음전파에 힘써 온 은퇴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곳인데요. 이들을 위한 쉼터가 건축되고 있다고 합니다. 김태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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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점심식사 준비로 오전부터 분주해진 주방. 이곳은 은퇴목회자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은목교횝니다. 목회 일선에서 물러난 은퇴 목회자들은 후임 목회자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오히려 교회에 불편을 줄 수 있어 따로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이들 대다수는 노후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상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강봉조 목사 / 은목교회 회원
후임 목사가 오기 때문에 그 후임 목사에게 목회에 지장을 초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0명 중에 6, 7명 정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갖게 돼요.

이에 울산기독교연합회와 지역교회, 일원종합건설(회장 김용대 집사)은 공동후원으로 은목교회 쉼터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6일 기공식을 가진 쉼터는 5층 건물로 2층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쉼터가, 3층은 예배당, 4, 5층은 일원건설 사무실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김용대 집사 // 일원건설 회장
착공은 5월 말경에 착공을 해서 준공은 10월 말로 잡고 있습니다. 대지는 141평이고 건평은 241평입니다.

현재 10월말 완공을 앞두고 3억 5천 만원의 예산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2억 8천만원의 부채를 갖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권석 목사 / 은목교회운영위원회 회장
나머지 2억 8천만 원 잔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후원에) 참여해 주시고9

이 땅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은퇴목회자를 섬기는 것은 한국교회의 의뭅니다. 그들이 편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제도마련과 함께 관심과 후원이 요청됩니다. CTS 김태성 입니다.


1001기사6 VOT ‘백악관을 향한 하나님의 꿈’ - 황경애 최성찬 모자(고성은)

세자녀 모두를 미국 명문대 장학생으로 입학시키며 세간의 관심을 모은 가족이 있습니다. 6대째 신앙을 이어받은 자녀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최고가 되는 하나님의 꿈을 꾸고 있는데요. 황경애 사모와 최성찬 모자를 고성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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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세명을 모두 미국 명문대 장학생으로 입학시켜 백만 불 장학생 엄마로 유명한 황경애 사모. 6대째 신앙을 이어받은 자녀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아들 최성찬 씨는 미국 전역에서 32명만 선발하는 미국 외교관 프로그램에 합격해 백악관을 향한 비전을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전세계 비전을 품은 최성찬 씨지만 그의 청소년시절은 힘들기만 했습니다. 미국사역에서 실패한 아버지와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최성찬 씨의 원망과 갈등은 깊어만 졌습니다.

황경애 사모
최성찬 / 美보스턴대학교

방황 속에서도 최성찬 씨는 하나님 앞에서 삶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놓치 않았습니다.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게 됐고 꿈을 찾게 됐습니다. 현재 미국 외교관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그는 “분쟁지역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최성찬 / 美보스턴대학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백악관을 향한 꿈’을 펼치고 있는 황경애 사모와 최성찬 모자의 이야기는 오는 5일 CTS ‘내가 매일 기쁘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
다.1001기사7 단신 명지병원 반개방형 정신과 병동 해마루 개소식(네, 고양)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 30일, 반개방형 정신과 병동 ‘해마루’를 개소했습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자연친화적 병동 해마루가 상처 받은 영혼의 근원적 치유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해마루’는 기존의 정신과 병동이 갖고 있던 폐쇄적인 시스템을 버리고 햇살이 함께하는 그린정원과 재활치료실, 휴게실 등으로 환자의 불안감을 최소화하는 등 열린 공간을 통해 전인적 치유가 가능한 신개념 정신병동입니다.네트워크
101001기사1 단신 CTS와 함께하는 목회자 세미나(네, 경남)

CTS 경남방송 진주지회가 ‘CTS와 함께하는 목회자 세미나’를 진주 칠암교회에서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밥 아카데미 원장 장재일 목사는 “성경을 볼 때 우리의 관점이 아닌 성경 속사람들의 시선과 관점으로 성경을 봐야한다”며 “먼저 목회자가 성경의 배경을 올바르게 이해 할 때 성도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CTS 경남방송 진주지회장 조영래 목사는 목회연구를 돕기 위한 문맥성경특강이 오는 7일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101001기사2 단신 전주 17기 두란노어머니학교 개강식(네, 전북)

‘전주 17기 두란노어머니학교’가 5주 과정으로 전주바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참석한 60명의 어머니들은 성경적인 여성상 회복과 아내로서의 사명, 기도하는 어머니 등의 주제강의와 가족치료, 소그룹, 이야기기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문제를 치유하는 한편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어머니상을 배우게 됩니다.


101001기사3 단신 대구지역캠퍼스 학과기독인모임 컨퍼런스(네, 대구)

대구지역캠퍼스 학과기독인모임 컨퍼런스가 캠퍼스사역자와 학생, 기독교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삼덕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대학선교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학과기독인모임’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컨퍼런스는 비저닝대표 박에스라 목사의 강의, 대학별 사례발표와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삼덕교회 황예레미야 목사는 “이번 학과기독인연합모임으로 대구지역 캠퍼스사역자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연합사역에 새로운 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101001기사4 단신 서머나침례교회 ‘높은뜻숭의교회 김동호 목사 초청 성회’(네, 대전)

서머나침례교회는 '세상 길 위에서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높은뜻숭의교회 김동호 목사 초청 성회를 열었습니다.

김동호 목사는 “세상에서 교회에 대한 신뢰회복이 있어야 우리교회가 살고, 한국교회가 산다”며 “기독교윤리회복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의 단신

2010 성서한국 인천부천대회가 '부르심, 당신을 향한'을 주제로 인천 새빛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일산은혜교회 강경민 목사, 인천대 김홍섭 교수 등이 나서 기독교 세계관, 사회적 기업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청년대학생을 중심으로 사회선교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성서한국은 전국대회와 지역대회를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짝수해인 올해 전주, 대구, 인천 3곳에서 지역대회를 개최했습니다.
‘2010 성서한국 인천부천대회’ 개최돼

대구 동산의료원은 개원 111주년을 맞아 '새로운 선교지 대구의 영적회복과 부흥을 위해' 선교특강을 개최했습니다. 강사로 나선 마펫 선교사는 "예수의 마음을 품고 지역을 섬기는 삶이 되자"고 전했습니다. 동산의료원 제7대 병원장을 지낸 마펫 선교사는 45년간 한국에서 의료선교사로 활동했습니다. 동산의료원은 개원 111주년 기념 교직원수양회와 신앙강좌 등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동산의료원 111주년 기념 선교특강

'제1회 대한민국 장애인음악제'가 30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음악제에서는 전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창작시에 곡을 붙인 노래들이 공연됐으며, 시각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교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대회장 정미경 국회의원은 “이번 음악제로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제1회 대한민국 장애인음악제’ 성황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진주남노회가 ‘교회지도자 영성수련회’를 고성교회에서 가졌습니다. 강사로 나선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는 “우리 자신이 바로 축복의 주인공”이라며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고자 할 때 기쁨으로 그 일을 감당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와 박승천 장군이 참석해 교회지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예장통합 ‘교회지도자 영성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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