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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목회자 쉼터 건축을 도와주세요! - 울산 은목교회 쉼터 건축

2010-10-01



울산의 은목교회는 평생 복음전파에 힘써 온 은퇴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곳인데요. 이들을 위한 쉼터가 건축되고 있다고 합니다. 김태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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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점심식사 준비로 오전부터 분주해진 주방. 이곳은 은퇴목회자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은목교횝니다. 목회 일선에서 물러난 은퇴 목회자들은 후임 목회자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오히려 교회에 불편을 줄 수 있어 따로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이들 대다수는 노후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상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강봉조 목사 / 은목교회 회원
후임 목사가 오기 때문에 그 후임 목사에게 목회에 지장을 초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0명 중에 6, 7명 정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갖게 돼요.

이에 울산기독교연합회와 지역교회, 일원종합건설(회장 김용대 집사)은 공동후원으로 은목교회 쉼터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6일 기공식을 가진 쉼터는 5층 건물로 2층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쉼터가, 3층은 예배당, 4, 5층은 일원건설 사무실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김용대 집사 // 일원건설 회장
착공은 5월 말경에 착공을 해서 준공은 10월 말로 잡고 있습니다. 대지는 141평이고 건평은 241평입니다.

현재 10월말 완공을 앞두고 3억 5천 만원의 예산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2억 8천만원의 부채를 갖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권석 목사 / 은목교회운영위원회 회장
나머지 2억 8천만 원 잔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후원에) 참여해 주시고9

이 땅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은퇴목회자를 섬기는 것은 한국교회의 의뭅니다. 그들이 편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제도마련과 함께 관심과 후원이 요청됩니다. CTS 김태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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