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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단 정기총회 마무리' - 교계신문 브리핑 기독교연합신문

2010-09-30



한 주간의 교계소식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기독교연합신문은 9월 첫 주부터 실시된 각 교단 정기총회의 주요 안건들을 조명하고, 그 의미를 짚어봤는데요. 최기영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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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신문은 1면을 통해 이번 주로 대부분 마무리된 각 교단 총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예장 백석 교단의 여성 목사 안수 결의과정을 집중 조명하며, 총대들의 요구에 밀려 시행자체가 불투명하게 된 것에 대해 본질적인 문제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다가오는 10월 총회에서 여성안수 문제를 노회에 내려 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석훈 부국장 / 기독교연합신문

이어 선교면을 통해 각 교단 총회에서 처리된 선교 사역 관련 헌의안을 소개했습니다.
통합 교단은 현지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적인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기초생활비를 1800 달러에서 2100달러로 상향조정했으며, 백석 교단은 독노회 설립을 허가함으로써 선교사들이 현지인에게 목사 안수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편, 선교 현장에서 겪게 되는 선교사들의 안전과 생계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교단별 지원의 필요성도 언급됐습니다.

이석훈 부국장 / 기독교연합신문

이 밖에 목사, 장로 임기제를 통해 건강한 중소 교회를 지향하고, 교인들을 중심으로 교회 부지 매각 차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향상교회의 사역을 소개했습니다. 또, 사회와의 소통을 추구하는 ‘샬롬나비’ 시민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새로운 변혁에 주목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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