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그동안 일본어로 표기돼 있던 제 31회 총회 회의록을 한글로 번역해 재발간했습니다. 합동총회는 “1942년 평양 서문외교회에서 열린 제 31회 총회 회의록이 한글로 발간돼 한국장로교단의 역사를 누구나 바르게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역사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예장합동, 31회 총회회의록 한글로 발간

대한예수교장로회 브니엘총회는 해운대 한일교회에서 제38회 총회를 가졌습니다. 브니엘총회 신임총회장으로는 해운대 한일교회 이영실 목사가 추대됐으며, 부총회장에 늘사랑교회 김헌주 목사, 서울 대흥제일교회 윤덕주 장로가 선출됐습니다. 주요안건은 WCC에 대한 반대입장표명과 총회 총대제 도입, 교단 공식로고 채택건 등이 논의됐습니다.
예장 브니엘총회 제38회 총회 개최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2010어웨이크닝과 제2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준비를 위한 확대임원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는 "기독문화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복음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11월 30일부터 남포동 광복로에서 50일간 진행되며, 2010 어웨이크닝은 '어머니금식 기도회'와 '일터사역사명자축제'로 열립니다.
"기독문화 창출·체계적 복음전략 필요"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기증약속을 받은 아기 코끼리 2마리가 오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이 지난 10년간 한국에 있는 스리랑카 노동자에게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의료봉사와 구제활동에 감사를 표하고자 지난 2월 기증을 약속했습니다. 지구촌사랑나눔은 1992년 설립된 인권,선교단체로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이주민의료센터, 다문화복지센터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정부, 지구촌사랑나눔에 코끼리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