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총회가 세계선교30주년을 기념하며 전세계 선교사들을 초청해 감사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9일간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를 정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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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총회가 세계선교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선교열매에 감사하고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한 선교대회에는 150여명의 선교사와 가족들이 참여했습니다.

INT 석원태 준비위원장 / 예장고려총회세계선교30주년기념 감사선교대회

1980년 경향선교회를 조직해 세계선교를 시작한 예장고려총회는 현재 러시아, 중앙아시아, 남미 등에 102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227개 교회와 20개 신학교, 14,000여명의 교세를 이뤘습니다.

9일 간 진행되는 이번 선교대회는 파송선교사를 한자리에 모음으로써 교단과 후원교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주제별 세미나를 통해 선교 정보수집과 교환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선교사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한편,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별도의 수련회도 진행했습니다.

INT 김영곤 선교사 / 러시아 모스크바
여러나라 선교사님들이 한꺼번에 모여서 각 나라의 선교 상황도 알게 되고 의견도 나누게 돼서 한국선교의 흐름, 방향을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INT 강요엘 선교사 / 이스라엘
선교를 자유롭게 할 수 없는 특수지역의 선교사님들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를 양육하는 것을 보면서 저에게도 큰 도전이 됐습니다.

세계선교 30주년을 맞아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예장고려 총회. 이번 선교대회를 발판으로 전세계 복음전파의 사명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예장고려총회 선교 30주년!
예장고려총회세계선교 제30주년기념 감사선교대회 // 6월 25일 - 7월 3일 / 경향교회 등
선교사와 가족 150여명 참여
INT 석원태 준비위원장 / 예장고려총회세계선교30주년기념 감사선교대회
102명 선교사, 227개 교회 개척
정보교환․재충전 프로그램 진행
INT 김영곤 선교사 / 러시아 모스크바
여러나라 선교사님들이 한꺼번에 모여서 각 나라의 선교 상황도 알게 되고 의견도 나누게 돼서 한국선교의 흐름, 방향을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INT 강요엘 선교사 / 이스라엘
선교를 자유롭게 할 수 없는 특수지역의 선교사님들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를 양육하는 것을 보면서 저에게도 큰 도전이 됐습니다.
영상취재 전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