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4년에 한번씩 세계선교를 위한 전략을 토론하는 제5차 세계선교전략회의가 오는 30일부터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립니다. 지난 125년 한국기독교역사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선교전략과 정책을 분석하는 것이 이번 회의의 핵심인데요. 박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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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년 짧은 역사 속에 놀랍게 성장한 한국기독교만의 독특한 비결이 있습니다.
한국교회 부흥의 불씨가 된 새벽기도, 기독교 사회계발 운동으로 새마을 운동의 모체가 된 가나안농군학교, 세계 각지 한인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인교회들이 그것입니다.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5차 세계선교전략회의 NCOWE V는 이같은 한국형 선교전략을 정리해 세계선교계에 제시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북반구의 유럽과 북미교회가 정체현상을 겪고 남반구의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교회들이 서서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교회성장과 선교발전의 모든 면을 공유한다면 전 세계 교회들에게 다양한 선교 통찰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INT 한정국 사무총장 / KWMA

이번 회의에는 한국교회의 선교신학자와 교단 선교부 관계자, 주요선교단체 대표들이 참여합니다. 1년 넘게 한국형 선교 모델 사례를 조사한 광범위 리서치 보고와 54개 분야별 전략회의 등으로 진행되며 마지막날엔 엔코위 파이브 선언문이 발표됩니다.

INT 한정국 사무총장 / KWMA

에딘버러 선교사 대회 100주년과 한국 기독교 전래 125년을 기념한 세계선교의 종합적 보고회가 될 NCOWE V(엔코위 파이브) 세계선교전략회의, 세계 각 나라에 도전을 주는 한국형 선교모델을 알릴 전망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한국형 선교전략 제시!
한국교회만의 성장비결 있어
NCOWE V, 한국형 선교전략 정립
"세계교회에 선교 통찰력 줄 것"
INT 한정국 사무총장 / KWMA
54개 분야별 전략회의, 보고서 채택
INT 한정국 사무총장 / KWMA
제5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V) //
6월 30일 -7월 3일 / 할렐루야교회 ///(예고자막)
영상취재 최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