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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 2010년 6월 22일 전체뉴스

2010-06-22

0622기사1 VOT 6.25 60주년 평화기도회 개최(이동현)

국가와 민족을 위한 대규모 집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6.25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부시 미국 전 대통령과 한국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7만 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평화와 통일을 염원했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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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김경순 집사 / 새에덴교회
INT) 이선영 집사 / 명성교회
분쟁과 갈등으로 뒤덮인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STD) 서울 상암동에는 한국교회 초교파 성도 7만 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는 기도를 통해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극복하고, 한국교회에 민족구원이라는 영적사명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OT) 김장환 대표대회장 / 6.25전쟁60년 평화기도회

6.25전쟁 60년 평화기도회는 1부 평화 콘서트에 이어 찬양과 평화의시 낭독, 평화 메시지 선포와 특별기도 등 모두 3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등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와 성도들의 기도회복운동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SOT)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CTS의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된 이번 대회는 특별히 조지 W 부시 미국 전 대통령도 참석해 자유의 소중함과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애국가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된 6.25전쟁 60년 평화기도회는 STD) 지난 60년 간 겪었던 민족분단의 아픔을 종식시키고, 한국교회 영적 부흥과 성숙을 가져오는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분단을 넘어 평화로
INT) 김경순 집사 / 새에덴교회
INT) 이선영 집사 / 명성교회
서울월드컵경기장 ----- 장소자막
6.25전쟁 60년 평화기도회 // 22일 / 서울월드컵경기장
분단극복·민족구원 사명 고취
SOT) 김장환 대표대회장 / 6.25전쟁60년 평화기도회
평화메시지·기도회 등 3시간 진행
“한반도 평화·기도운동 회복”
SOT)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부시 美 전 대통령 참석
영상취재 강권수
이동현 기자(dhl@cts.tv)0622기사1-2 VOT 美 부시 전 대통령 "하나님이 함께 하는 평화" (송주열)

6.25전쟁 60주년 평화기도회에는 미국 부시 전 대통령도 크리스천의 한 사람으로 참석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자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연설을 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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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시 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사절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6.25의 아픈 상처로 세계 어느 나라 보다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처음 건넨 메시지는 샬롬의 인사였습니다.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이번 주, 미국 사람과 한국 사람은 60년 전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싸웠던 모든 분들을 기억합니다. 목숨을 바친 분들, 여전히 생사를 모르는 분들 그리고 오늘 우리와 함께 자리를 같이 하신 자랑스러운 참전용사들을 기립니다. 양국 간의 동맹을 다집니다. 보다 큰 권능을 함께 인정합니다. 그리고 평화를 지켜주실 것을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또, "전쟁의 참상을 극복하고, 자유와 번영을 이룬 상징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전 세계 평화 전도사가 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6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이 희생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내 공산군의 공격은 멈췄습니다. 한국 내 민주주의는 살아있습니다. 한국전쟁은 냉전 당시 자유진영의 첫 번째 큰 승리였습니다. 전쟁의 결과가 달랐다면 한국은 공산국가가 되었을지도 모르고 냉전의 승리는 결코 쟁취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 악화된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북한 주민들을 인도적 차원에서 접근 할 필요가 있다"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동시에 우리는 경계선 너머에서 고통을 당하는 북한 주민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제 대통령 임기 중 가장 감동적인 만남 중에 탈북자들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마땅히 누려야 할 존엄, 자유, 평화를 모든 한국인들이 누릴 그 날을 꿈꾸는 용기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부시 미 전 대통령의 연설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7만여명의 성도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STD 이번 6.25 60주년 평화기도회는 신앙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DVE “하나님이 함께 하는 평화"
부시, 성도로 평화기도회 참석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이번 주, 미국 사람과 한국 사람은 60년 전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싸웠던 모든 분들을 기억합니다. 목숨을 바친 분들, 여전히 생사를 모르는 분들 그리고 오늘 우리와 함께 자리를 같이 하신 자랑스러운 참전용사들을 기립니다. 양국 간의 동맹을 다집니다. 보다 큰 권능을 함께 인정합니다. 그리고 평화를 지켜주실 것을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전세계향한 평화전도사 되길"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6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이 희생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내 공산군의 공격은 멈췄습니다. 한국 내 민주주의는 살아있습니다. 한국전쟁은 냉전 당시 자유진영의 첫 번째 큰 승리였습니다. 전쟁의 결과가 달랐다면 한국은 공산국가가 되었을지도 모르고 냉전의 승리는 결코 쟁취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北주민위한 인도적 접근 필요"
SOT 조지 W. 부시 / 美 전 대통령
동시에 우리는 경계선 너머에서 고통을 당하는 북한 주민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제 대통령 임기 중 가장 감동적인 만남 중에 탈북자들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마땅히 누려야 할 존엄, 자유, 평화를 모든 한국인들이 누릴 그 날을 꿈꾸는 용기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영상취재 강권수
STD 송주열 기자(jysong@cts.tv)

0622기사2 VOT "北인도적 지원만은 계속돼야"(박새롬)
지난주 종교인들의 대북지원 촉구에 이어 이번엔 대북지원민간단체들이 나섰습니다. 굶주린 북한 동포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돼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박새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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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자회견을 개최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는 "생명을 살리는 인도적 지원을 정치적 상황과 연계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민족인 북한주민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으며 식량난을 해소하고 생명을 살리는 지원은 계속돼야 한다"는 겁니다.

SOT 박종철 회장 /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북측 인민을 증오하거나 굶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그러면서 미래 통일한국 동반자가 되어주길 염원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저들로 하여금 확신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5.24 대북조치를 통해 영유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순수한 인도적 지원은 계속하겠다고 밝혔으나, 북민협에 따르면 그마저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묶여있는 물자는 25억원 가량, "북한 주민 3분의 1이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도적으로 민간차원의 지원이 허락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SOT 박종철 회장 /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조건없는 순수한 인도적 대북지원, 그것을 통해 남북관계의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 전환을 만들어 가길 소원합니다.

북민협은 이와 함께 "물자 지원의 효율성· 투명성 강화와 남북화해의 상징으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평양 상주 사무소'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0월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얻기 위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 평화대행진'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색된 남북관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북지원 재개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은 민간단체들의 과제가 됐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DVE "北인도적 지원만은 계속"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기자회견 / 22일 / 프레스센터
"인도적 지원, 정치와 별개로"
SOT 박종철 회장 /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북측 인민을 증오하거나 굶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그러면서 미래 통일한국 동반자가 되어주길 염원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저들로 하여금 확신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간 물자 25억원 가량 묶여
SOT 박종철 회장 /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조건없는 순수한 인도적 대북지원, 그것을 통해 남북관계의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 전환을 만들어 가길 소원합니다.
'평양 상주 사무소' 개설 추진
오는 10월 평화대행진 개최 예정
영상취재 강권수 --------------------------기획브릿지----------------------------------
0622기사3 VOT 호국보훈의달 기획- 찬양 속에 담긴 애국심 (정희진)
‘가시밭의 백합화’라는 찬양 가사, 익숙하시죠? 이 가사가 일제강점기, 또 한국전쟁을 견뎌낸 선조들의 애국심을 담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호국 보훈의 달 기획, ‘찬양 속에 담긴 애국심’, 정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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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은 예수 향만 피우네 /
예수는 내 생명 또한 나의 기쁨 예수 없이 이 몸은 잠시도 못 사네 //

‘가시밭의 백합화’라는 익숙한 가사의 이 찬양은 1941년 일본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던 유재헌 목사가 만든 곡입니다. 당시 일본에서 목회하며 교포들에게 애국과 반일사상을 전한다는 이유로 여러차례 피검됐던 유 목사는 옥중에서 나라와 민족을 향한 간절함을 찬양에 담았습니다. --- (CH 2 음악, 계속 있어요)

INT 홍정수 교수 / 장신대

‘가시밭의 백합화’라는 가사는 10여년 후 한국의 ‘무디’라 불리는 이성봉 목사에 의해 다시 찬양으로 불립니다. 은혜스러운 찬양을 부르며 집회를 인도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이 목사는 1951년 한국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고통 극복을 소망하며 성가집을 냈습니다. --- (CH 2 음악, 계속 있어요)

SOT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
나의 사랑은 아름다운 향기를 떨친다 //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에 이르는 민족 위기 때마다 찬양 속에는 애국, 애족정신이 담겨있었습니다. 공산당의 손에 순교한 것으로 알려진 유재헌 목사는 한국전쟁 이후 반공의식을 노래하기도 했습니다. --- (CH 2 음악, 계속 있어요)

SOT 나의 뼈를 꺾어 가라 육의 뼈는 꺾어도 / 나의 신앙 뼈까지는 꺾지 못할 것이다 /
동족 위해 달게 죽자 불쌍한 죄인 구령 위하여 //

INT 홍정수 교수 / 장신대 ---------- 인터뷰화면 (PIP)

아름다운 문학적 표현이라 생각하기 쉬운 찬양 가사. 그 속에는 역사의 아픔을 이겨낸 신앙 선조들의 간절한 믿음과 애국심이 녹아 있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CH 2 음악, 계속 있어요)
DVE 찬양으로 부른 ‘애국’
SOT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은 예수 향만 피우네 /
예수는 내 생명 또한 나의 기쁨 예수 없이 이 몸은 잠시도 못 사네 // ---- 우측 전체로 가사 자막 & 좌측 상단에 <예수는 내 생명> 1941년 화단 유재헌 작사
유재헌 목사, 41년 日감옥에서 작사
애국․반일 정신 찬양에 담아
INT 홍정수 교수 / 장신대
이성봉 목사, 한국전쟁 후 다시 불러
SOT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
나의 사랑은 아름다운 향기를 떨친다 // ---- 우측 전체로 가사 자막 & 좌측 상단에 <가시밭의 백합화> 1950년대 이성봉 목사의 부흥회에서
민족 위기마다 찬양에 애국․애족
SOT 나의 뼈를 꺾어 가라 육의 뼈는 꺾어도 / 나의 신앙 뼈까지는 꺾지 못할 것이다 //
동족 위해 달게 죽자 불쌍한 죄인 구령 위하여 // ------- 우측 전체로 가사 자막 & 좌측 상단에 <순교자의 깃발> 1950년 7월 화단 유재헌 작사
INT 홍정수 교수 / 장신대 ---------- 인터뷰화면 (PIP)
영상취재 최병희


0622기사4 VOT 한국서 새 생명 얻었어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쾌유(고성은)
전세계 10개국, 2천여명 심장병 환우들에게 새 생명을 안겨주고 있는 밀알심장재단. 건강뿐 아니라 복음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있는데요. 베트남 아이들을 위해 열린 축하잔치에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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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성공과 쾌유를 축하하는 작은 잔치가 열렸습니다.
수술을 받은 아이들은 어설프지만 열심히 한국어로 찬양하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현장음

올해 심장병 수술을 받은 7명의 베트남 아이들, 한국에서의 30일간의 병원생활을 통해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밀알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수술을 맡은 서울백병원은 2008년부터 모두 40명의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했습니다.
또 이 아이들에게 육체적 회복과 함께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INT 이정재 목사 / 밀알심장재단 회장

선천성심장병으로 항상 숨이차고 힘들었던 14살 소녀 응웬, 마음껏 공을 차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10살 소년 부 탄 히유는 이제 새로운 꿈을 꾸게 됐습니다.

INT 응웬 티 타오 티 / (14세) / 베트남
의사선생님이 돼서 아픈 아이를 도울거예요.
INT 부 탄 히유(10세) / 베트남
집에 돌아가서 축구하고 싶어요

밀알심장재단은 베트남어린이 수술지원은 물론 교육과 생활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건강한 심장을 위해 한국을 찾은 베트남 어린이들. 단체와 병원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DVE 한국서 새 생명 얻었어요
베트남 심장병 환자40명 퇴원 축하행사 / 21일 / 서울백병원
백병원 40명 베트남 어린이 수술
INT 이정재 목사 / 밀알심장재단 회장
INT 응웬 티 타오티 / (14세) / 베트남
의사선생님이 돼서 아픈 아이를 도울거예요.
INT 부 탄 히유(10세) / 베트남
집에 돌아가서 축구하고 싶어요
영상취재 전상민


0622기사5 단신 사랑과 행복나눔재단 협약식 (김덕원)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 서울지방보
훈청과 협약식을 갖고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1억 5천만 원 상당의 주택개보수, 의료보장구 제공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랑과행복나눔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하며, 33개 가정에 전동휠체어와 보청기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40개 가정을 대상으로 6개월간 생계비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랑과 행복나눔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손 잡고 33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화장실 구조변경 등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힘찬병원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의 건강한 생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사랑과행복나눔, 서울보훈청 지원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지원키로
자료제공 사랑과행복나눔재단
0622기사6 단신 NCCK 십대 청소년 선교 정책 포럼(이동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청년학생 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가 ‘교회학교 교육을 통해 희망을 봅니다’란 주제로 청소년 선교 정책 포럼을 열었습니다.

평화인권기독교교육연구소장 이춘선 목사는 ‘교회학교 교육의 새로운 모형’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교회교육이 치유와 가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돼야 한다.”며, “이분법적 사고가 아닌 평등을 바탕으로 인권교육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소망교회 청소년팀 김용재 목사는 “청소년 교회교육에 연구와 투자가 지속돼야 한다.”며, “지역교회와 담임목회자의 목회 철학, 청소년과의 소통이라는 교육 내용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NCCK, 십대 청소년 선교 정책 포럼 // 22일 / 기독교회관
“교회교육, 치유·가치교육 모델 돼야”
“교회교육 연구·투자 지속돼야”
영상취재 전상민
0622기사7 단신 손양원 목사 순교 60주년 포럼(네, 전남)

손양원 목사의 순교 60주년을 맞아, ‘용서와 화해,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제 3회 한국교회사 포럼>이 이틀 동안 여수은파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포럼에 앞서 열린 기념예배에서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방지일 목사는 ‘갈등과 반목, 분열과 미움이 팽배한 시대에서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손양원 목사의 순교적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마련된 제 3회 한국교회사 포럼에서는 예장통합총회 역사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수·순천지역 4개 노회가 주관한 가운데 한국교회 순교신학 정립을 위한 손양원 목사연구 등의 발제가 진행됐습니다.

손양원 목사 순교 60주년 기념 제 3회 한국교회사 포럼 // 21 - 22일 / 여수은파교회
“손양원 목사 순교정신 되새겨야”
손양원 목사 순교신학 연구 논의
CTS 전남방송
영상취재 윤희준
0622기사8 단신 2010 미래교회 컨퍼런스(네, 중앙)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녹색교회, 생명목회’를 주제로 ‘2010 미래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개강예배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구원의 역사는 사람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온 우주만물에 함께 적용되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연세대 김한중 총장은 축사에서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의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010미래교회 컨퍼런스’는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 연세대 전현식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2010 미래교회 컨퍼런스 // 21 - 24일 / 연세대백주년기념관
“창조세계 돌보는 청지기 역할 강조”
중앙네트워크
영상취재 장현상
네트워크
100622기사1 단신 청주율량교회, 625맞이 북한어린이우유보내기 협약식(네, 청주)

청주율량교회가 남북평화재단과 북한어린이우유보내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청주율량교회 고중복 목사는 "남북의 교류가 끊기면, 결국 굶주리는 것은 북한 어린이"이라며, "우유보내기운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남북평화재단 김영주 목사는 "성도들의 작은 후원이 수많은 북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청주율량교회는 성도 한명당 매월 만원씩을 후원하고, 일년간 360개의 우유를 북한 어린이에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625맞이 북한어린이우유보내기 협약식 // 20일 / 청주율량교회
"성도의 실천, 북한 어린이 생명 살려"
CTS청주방송
영상취재 임철수100622기사2 단신+INT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당선자 환영예배(네, 부산)

부산시교육감으로 당선된 호산나교회 임혜경 권사 당선 축하예배가 부산 YWCA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YWCA 등 부산 교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축하예배에서 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는 "선한 의로움과 진실함을 통해 참된 능력을 인정받는 교육감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임혜경 당선자는 "사교육으로 얼룩진 교육현장을 바로 잡는 길은 공교육의 질적 개선과 학부모의 의식변화에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INT 임혜경 권사 / 부산시교육감 당선자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당선자 환영예배 // 21일 / 부산YWCA 강당
CTS부산방송
영상취재 박국희
임혜경 권사 / 부산시교육감 당선자
100622기사3 단신 충북교회, 호국보훈의 달 맞이 이준 장로 초청 간증집회(네, 청주)

청주 충북교회에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준 장로 초청 간증집회가 열렸습니다.

전 국방부 장관 이준 장로는 "625는 우리 민족을 성결케하기 위한 하나님의 고난"이었다며
"한국 전쟁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이 전해졌고, 복음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지금의 경제 대국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북교회 김갑태 목사는 "6.25를 60주년을 맞아 성도로써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맞이 이준 장로 초청 간증집회 // 20일 / 청주 충북교회
"6.25 전쟁, 민족 성결 위한 하나님의 고난"
CTS 청주방송
영상취재 임철수100622기사4 단신+INT 진주 성북교회 택시데이(네, 경남)

진주 성북교회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택시데이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성도들이 택시를 이용해 교회에 출석며 전도의 기로회로 삼은 이번 캠페인은 1. 2부 예배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복음전파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김진혁 목사 // 진주 성북교회 담임
택시 타는 날을 정한이유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자가용에게 하루의 휴식을 주기위해서 택시 타는 날을 정했습니다.

진주 성북교회는 이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진주성북교회 택시데이 // 20일 / 진주 성북교회
INT 김진혁 목사 // 진주 성북교회 담임
택시 타는 날을 정한이유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자가용에게 하루의 휴식을 주기위해서 택시 타는 날을 정했습니다.
CTS 경남방송
영상취재 박찬정
100622기사5 단신 판암장로교회 ‘류태영박사 초청 간증집회’(네, 대전)

판암장로교회가 류태영박사 초청 간증집회’를 열었습니다.

류태영 박사는 과거 구두닦이 소년이었던 자신이 덴마크 국비 장학생으로 학업의 꿈을 이룬 일을 회고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나가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류태영박사 초청 간증집회 // 20일 / 판암장로교회
CTS대전방송
영상취재 김광득100622기사6 단신 제2회 구미시민사랑음악회(네, 대구)

구미시장로총연합회와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제2회 구미시민사랑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시민화합과 문화섬김의 일환으로 열린 구미시민사랑음악회는 구미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화찬양과, 워십, 걸그룹 댄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2010 제2회 구미시민 사랑음악회 // 금오산 대주차장
구미시민 2천여명 참석, 큰 호응 속에 열려
CTS대구방송
영상취재 김태원

100622기사7 단신 38기 아버지학교 개설, 송촌장로교회(네, 대전)

두란노아버지학교 대전38기가 송촌장로교회에서 개설됐습니다.

최관하 강사는 "아버지의 영향력은 대를 이어 후손에게 까지 이어진다"며 "아버지들이 바로 설때 나라와 민족이 바로 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버지학교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대전38기 아버지학교 // 6월19일 - 7월17일 / 대전 송촌장로교회CTS대전방송영상취재 임동재
100622기사8 단신 CTS전북방송 어린이합창단 창단예배(네, 전북)

전북지역 교회학교 어린이 60여명으로 구성된 CTS전북방송 어린이합창단 창단예배가 전주 바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CTS전북방송 운영이사장 이기창 목사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어린이 복음사역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CTS전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은 CTS 예술단에 속해 활동하며 국내외 연주회는 물론 교회방문 음악회 등 전북지역 찬양문화사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입니다.

CTS전북방송 어린이합창단 창단예배 / 20일 / 전주바울교회
CTS전북방송
영상취재 김태형
영상편집 박남재
100622기사9 단신 주순영 선교사 초청 미드리 비전잔치(네, 전남)

순천남부교회가 주순영 선교사 초청 미드리비전잔치를 열었습니다.

북한1호 공훈배우 주순영 선교사는 힘겨운 탈북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주 선교사는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면서 하나님은 언제나 교회와 성도들 가운데 함께 하신다고 전했습니다.

주순영 선교사 초청 미드리 비전잔치 // 20일 / 순천남부교회
CTS 전남방송
영상취재 윤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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