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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새 생명 얻었어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쾌유

2010-06-22

전세계 10개국, 2천여명 심장병 환우들에게 새 생명을 안겨주고 있는 밀알심장재단. 건강뿐 아니라 복음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있는데요. 베트남 아이들을 위해 열린 축하잔치에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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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성공과 쾌유를 축하하는 작은 잔치가 열렸습니다.
수술을 받은 아이들은 어설프지만 열심히 한국어로 찬양하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현장음

올해 심장병 수술을 받은 7명의 베트남 아이들, 한국에서의 30일간의 병원생활을 통해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밀알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수술을 맡은 서울백병원은 2008년부터 모두 40명의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했습니다.
또 이 아이들에게 육체적 회복과 함께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INT 이정재 목사 / 밀알심장재단 회장

선천성심장병으로 항상 숨이차고 힘들었던 14살 소녀 응웬, 마음껏 공을 차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10살 소년 부 탄 히유는 이제 새로운 꿈을 꾸게 됐습니다.

INT 응웬 티 타오 티 / (14세) / 베트남
의사선생님이 돼서 아픈 아이를 도울거예요.
INT 부 탄 히유(10세) / 베트남
집에 돌아가서 축구하고 싶어요

밀알심장재단은 베트남어린이 수술지원은 물론 교육과 생활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건강한 심장을 위해 한국을 찾은 베트남 어린이들. 단체와 병원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DVE 한국서 새 생명 얻었어요
베트남 심장병 환자40명 퇴원 축하행사 / 21일 / 서울백병원
백병원 40명 베트남 어린이 수술
INT 이정재 목사 / 밀알심장재단 회장
INT 응웬 티 타오티 / (14세) / 베트남
의사선생님이 돼서 아픈 아이를 도울거예요.
INT 부 탄 히유(10세) / 베트남
집에 돌아가서 축구하고 싶어요
영상취재 전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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