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6. 25전쟁 60주년 광림 청년예배 "희생 감사해요"

2010-06-21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받혀 헌신했던 호국선혈들에 대한 기억이 조금씩 잊혀 가고 있는 요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의 한 교회에서는 청년들이 중심이되 6.25 한국전쟁을 상기하고, 신앙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송주열 기자의 취재했습니다.
------------------------------------------
INT 전지현 / 광림교회

최근 천안함 사건과 남북 교류 중단 선언 등 대북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음에도 청년들의 안보 불감증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에 광림교회 청년선교국에서는 6.25전쟁을 회상하고, 신앙의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예배를 마련했습니다. 광림교회 김선도 감독은 "전쟁의 고비마다 하나님께서 일하셨다"며, "6.25전쟁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청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SOT 김선도 감독 / 광림교회

이어 6.25 전쟁 내내 중·동부전선 전방 포병부대 소위로 수많은 전투에 참가한 광림교회 최갑석 권사에게 감사의 메달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수없이 많은 교전으로 죽을 고비도 수없이 넘긴 최 권사는 "6.25의 아픔을 통해 얻은 자유와 번영을 이어가는 길은 호국정신을 유지하는데 있다"고 말합니다.

INT 최갑석 예비역 소장 / 6.25 참전 6.25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전해들은 청년들은 이번 예배가 가슴 아픈 한국 현대사를 돌이켜 보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INT 김성현 / 광림교회

CTS송주열입니다.
DVE "희생에 감사합니다"
INT 전지현 / 광림교회
청년 안보불감증 심각 수준
광림 청년선교국 6.25 예배 마련
"고비마다 하나님이 구하셨다"
SOT 김선도 감독 / 광림교회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상처를 영광으로 바꿔라
참전용사에 감사 메달수여
"번영 잇는 길은 호국정신"
INT 최갑석 예비역 소장 / 6.25 참전
영상취재 유동윤
INT 김성현 / 광림교회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