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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생명나눔으로 세상과 소통

2010-06-21

교회가 솔선수범해 장기기증 서약에 나섰습니다. 주일예배를 장기기증예배로 드린 신일교회는 생명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일에 앞장섰는데요.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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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교회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서울 신당동의 한 교회가 주일예배를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사랑의 장기기증예배’로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409명의 성도들이 생명을 나누는 일에 함께 했습니다. 1,2,3 부 예배 모두를 장기기증 예배로 드린 성도들은 사후각막기증, 뇌사시 신장과 심장을 기증한다는 서약을 하며 장기기증과 후원을 약속했습니다.

INT 이광선 목사 / 신일교회

신일교회의 ‘사랑의 장기기증예배’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MOU체결로 성사됐습니다. ‘사랑나눔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체결된 MOU에는 66개 교단이 동참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교회가 복음의 빚진 자로서 생명을 나누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며 한국교회를 통한 장기기증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박진탁 목사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생명을 나누는 일이 한국교회에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DVE 교회, ‘생명나눔’으로 세상과 소통
사랑의장기기증예배 / 20일 / 신일교회
성도 409명, 사후각막·뇌사시 기증 등 서약
INT 이광선 목사 / 신일교회
한기총 MOU체결, 장기기증 적극 나서기로
“한국교회 통해 장기기증 확산되길”
INT 박진탁 목사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
영상취재 유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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