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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단편영화

2010-06-18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주목할 만한 기독교 영화가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주제로 한 3D애니메이션 '하이 조이'와 '살인하지 말라'는 제6계명의 의미를 조명한 영화 '버스', 이 두 편을 박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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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도시에 침입한 검은 로봇! 예수님은 로봇X를 조종해 검은 로봇을 물리치고 주인공 폴과 친구들을 구합니다. 예수님은 검은 로봇이 오면 언제든 자신을 부르라고 말하지만 다시 검은 로봇이 나타나자 폴은 자기 마음대로 로봇X를 조종합니다. 결국 마을은 초토화되고 폴은 자신의 실수를 깨닫게 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문화선교연구원, 소망교회가 내놓은 3D 애니메이션 '하이 조이'는 주인공 폴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가까이 있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용기'임을 말해줍니다. 친근한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교육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여름성경학교 교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INT 백종호 감독 / 애니메이션 '하이조이'

십계명 시리즈 중 첫 번째 편인 '버스'는 살인하지 말라는 제6계명을 독특한 시선으로 보여주는 단편영홥니다. 버스를 몰던 아버지가 브레이크 파열로 버스를 멈출 수 없게 되자 다리에서 맞닥뜨린 아들을 희생시켜 다른 승객들을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영화는 주변 목격자들과 승객들의 모습을 통해 직접적인 살인만이 아니라 무지에서 오는 비난과 무관심 등도 또 다른 의미의 살인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 아들을 희생시킨 아버지의 모습에서 독생자 예수를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게 합니다.

INT 하정완 목사 / 영화 '버스' 제작자

이 영화는 영화예배로 유명한 꿈이있는교회 하정완 목사가 제작을 담당하고 연출부터 엑스트라까지 교회교인들이 참여해 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DVD와 함께 영화를 보는 3가지 관점을 소개하는 소책자도 발간해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영화 ‘하이조이’와 ‘버스’
3D애니메이션 '하이 조이'(소개자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주제
여름성경학교 교재로 활용가능
INT 백종호 감독 / 애니메이션 '하이조이'
단편영화 '버스'(소개자막)
승객 구하고 아들 희생
"비난·무관심은 또 다른 살인"
독생자 주신 하나님 마음 느껴
INT 하정완 목사/ 영화 '버스' 제작자
교인이 연출·엑스트라로 참여
영상취재 최병희 / 강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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