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8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에 대한 재선거관리위원회와 총회 측의 입장이 각각 발표됐습니다.

17일 감독회장 후보등록을 마친 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정을 다음달 13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선관위는 “감독회장 후보로 등록한 4명의 후보가 교리장정에 따라 후보자로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투표방법 등 자세한 선거 진행사항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소화춘 감독회장 직무대행 측도 18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6.3총회에서 결의한대로 선관위를 구성한 총회측은 오는 7월 중 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총회측은 재선거관리위원회의 감독회장 선거가 교단 교리와 장정에 맞지 않아 합법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기감 재선관위측·총회측 개별 기자회견
기감 감독회장선거 각각 확정
영상취재 강권수